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팬케익이 맛있는 미국 조식 식당 cracker barrel
아침 9시가 조금 넘어서 이사짐 트럭을 끌고 새 지역으로 출발했어요. 아침에도 짐을 좀 옮기고 출발해서 아침식사를 못 한 상태로 한 시간 정도를 계속 달렸어요. 시부모님이 트럭을 모시고, 저희는 저희 차를 끌고. 가족분들 아니였으면 정말 힘들었을 이번 이사. 이사로 인해 시가가 멀어지게 된 건 아쉬워요. 시엄마가 가고 싶다고 하신 식당이 있어서 거기로 갔는데, 유명한 프랜차이즈래요. cracker barrel (크래커 배럴) 이라는 식당이고, 질이 좀 좋은 아침 식사를 파는 걸로 유명한 가봐요. 아침만 파는 건 아니지만, 브런치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팬케익이랑 그 시럽이 맛있다고 그걸 먹어야 된다고 하시길래 고고. 여기저기 많다고 하는데, 저는 왜 이제야 봤나 모르겠어요. 모르면 안 ..
2020. 12. 25.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