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미국에서 집 사기 3
미국에서 집 구매시, 집에 어디 망가진 곳은 없나, 법에 위배된 곳은 없나, 안전 문제가 있는 곳은 없나 전문 검시관을 불러서 검사해야한다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그 후는 어떻게 진행됐는지 얘기해보려해요. 굴뚝에 구멍이 있어서 비가 올 때 샐 염려가 있어, 그걸 고쳐달라고 했어요. 집 판매자 가족은 현재 다른 곳으로 이미 이동해서 거주중인데, 직접 이쪽으로 올 수 없었는지 수리 전문점에 전화해서 돈을 보내고 고쳐달라고 의뢰를 했습니다. 그들도 직접 집에 와서 수리가 잘 됐는지 확인을 한 건 아니였어요. 그랬더니 수리공들이 돈만 받고 제대로 수리를 안 해 둔 거 있죠. 돈을 미리 받았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이런 일이 종종 있다고 해요. 원하는 만큼 수리가 제대로 안 되서 돈만 버리는 사례가 많다고 하는데, ..
2021. 11. 11.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