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테네시 라이프
미국에서 새 집 찾기 (부동산 투어 및 새 집 계약)
거너씨가 현재 집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회사로 이직을 하면서 이사를 준비하게 됐어요.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새 직장 일도 재택으로 먼저 시작을 해서 급하게 이사를 갈 필요는 없지만, 어쨌든 재택이 풀리면 다시 회사로 출근을 해야 해서 가능하면 올 해 안으로 이사를 하려고 고려중입니다. 알아보고 있는 지역은 앨리바마의 가장 남쪽인 Fairhope와 Daphne라는 지역이에요. 회사가 있는 지역이랑도 가깝고,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라 살기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3박 4일 정도 시간을 내서 이 지역에 내려가서 집들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목요일 밤에 도착해서 금, 토 집을 보고 일요일 아침에 올라오는 일정이었죠. 가기 전에 미리 몇 군데는 보러 갈 시간을 잡고 갔고, 또 그 외에 가서 좋은 곳을 발견하면 연락해..
2020. 11. 5.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