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베트남보고서
다낭 우체국 본사
제가 여기서 노니를 싸게 샀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있는 친구가 부모님 선물로 저에게 부탁을 했어요. 노니 원액인 노니 쥬스를 사서 좀 보내달라고. 한국에서 사면 양도 적고 비싸기도 하거니와 최근에 난 기사를 보니,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생산된 노니제품은 괜찮은데, 한국으로 재료를 가져와서 거기서 완제품으로 만든 제품들에는 쇳가루 등 있어서는 안 되는 이물질들이 제품에 섞여있어 문제가 됐네요. 도대체 베트남에서도 멀쩡히 만드는 것을 왜 한국에서 만들었는데 이상해진건지. 화도 나고 답답도 하네요. 어느 회사에서 만든 제품들인지 기사에도 다 나오긴 했지만 믿지 못 해서 못 사먹겠어요. 한국에서 먹을걸로 장난질 하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긴 하죠 -_-^ 무튼 그래서 노니 쥬스를 사서 한국으로 보내려고 다낭에서 제..
2018. 12. 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