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뉴스/인물
니키리가 지켜준 유태오의 소년미
오늘은 제가 덕질하는 배우 중의 한 명 유태오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큰 키에 숨길 수 없는 피지컬, 40대인데 20대 초반의 소년미를 갖고 있는 외모도 한 몫 하지만, 예능에 출연한 유태오씨의 모습을 보면서, 또 그의 인터뷰를 보면서 깊은 인간미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유태오라는 이름이 본명인 줄 알았는데, 본명은 김치훈이라는 이름이에요. 70년대에 독일로 이민간 부모님 때문에 독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거기서 나왔고, 후에 연기 공부는 뉴욕과 런던에서 마쳤습니다. 키가 커서 그런지 농구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부상이 심해서 결국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그 부상때문에 한국 국적임에도 군대에 갈 수 없었고요. 갭이어 중 우연히 접한 연기때문에 오랜 무명을 거쳐 현재의 유태오가 됩니다. 주로 해외..
2021. 12. 16.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