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애틀란타 맛집 긴야 이자카야
주말 동안 짧게 애틀란타 지역에 다녀왔어요. 장시간 운전을 해야했기에 하루는 시내에 묵고, 다른 하루는 캠핑을 했는데요. 시내에 묵을 때 저녁으로 찾은 곳이 꽤 괜찮았어요. 제가 사는 동네는 아시안 음식이 별로 없어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이 많이 사는 애틀란타 지역에 갈 때면, 가능하면 아시아 음식을 먹으려고 해요. 그래서 이것저것 둘러 보다가 사람들도 많이 가고, 리뷰도 좋은 일본식 술집 이자카야를 갔습니다. 긴야 이자카야라는 곳이었고, 애틀란타 중심부에서는 살짝 벗어나 있어서 우버를 타고 갔어요. 하필 그 시간대에 무슨 스포츠 경기가 있어서 안 그래도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이 더 막히더라고요. 호텔에서 6시에 나왔는데, 15분 떨어진 이 술집에 도착하니 7시가 넘어 있었어요. 우버 기다리는 시간도..
2022. 3. 22.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