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은 뷰 맛집 해산물 식당
오랜만에 현지 식당을 포스팅 해보려 해요. 저희가 주로 외식하는 건 주말인데, 금요일에도 종종 제가 바쁘지 않으면 한 주의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며 외식을 할 때가 있어요. 이왕이면 눈도 행복해 질 수 있는 예쁜 식당에 가고 싶었어요. 장소 분위기에 따라 기분이 많이 달라지는 사람이라 ㅎㅎ 두 군데 후보를 꼽고, 그 중에서 가까운 곳에 간 게 Sunset Pointe at Fly Creek Marina라는 곳입니다. 가게 이름에 Sunset, Marina가 들어가 있는 걸 보면 바로 물 옆에 세워진 식당이란 걸 알 수 있겠죠? 바닷가 마을에 사니, 물 옆에 있는 식당에 갈 기회가 많습니다 ㅎㅎ 이 날 따라 하늘이 흐려서 좀 회색이었어요. 날이 좋았다면 파란색의 예쁜 하늘을 볼 수 있었을텐데 그건 좀 아쉬..
2021. 3. 25.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