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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조작 가상 토끼 유튜버, 아뽀키
얼마 전, CJ ENM으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받은 유튜버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 유튜버는 사람이 아니고, 본인이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토끼라고 밝혔는데요. '엥?' 무슨소리냐면, 실존 인물인 유튜버가 아니라 가상 캐릭터의 유튜버이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아뽀키' 케이팝의 특징이 담긴 음악스타일과 동작, 표정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언듯, 우리가 영화관에서 즐겨봐왔던 디즈니나 픽사 영화 캐릭터와도 닮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요. 이 아뽀키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제작사 '에이펀 인터랙티브'의 대표이사가 디즈니에서 5년간 CG파트에서 일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아뽀키가 유튜버로 활동을 한 건 2019년 초입니다. 캐릭터를 만들고, 유튜브 채널을 만든 후, 약 1년간은 국내..
2021. 9. 15.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