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1. 3. 31. 01:34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 반대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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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강원도는 춘천시와 홍천군의 축구장 170배 크기의 차이나 타운을 세우기로 했는데요. 

 

사실상 강원도는 사업 인허가랑 부동산 투자 이민제등의 행정 지원만 맡고, 나머지 사업비 6천억원의 중국 자본을 들여와 만들어지는 겁니다. 

 

당시 한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어떤 입장을 내놓지 않았는데, 최근 이 부지 건설이 더 속도를 내고있다는 얘기에, 사업철회를 해달라는 의견이 국민 청원에 올랐습니다. 

 

안 그래도 인천이건 서울이건 차이나 타운이 점점 커지고 있고, 중국은 한국의 한복. 삼계탕. 비빔밥, 김치 마저 전부 자기네 문화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끌여서 분통 터지고 있는 마당에, 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한국 내에 계속 차이나타운만 넓히려 하고 있으니, 자국민 입장에서 너무 짜증납니다. 

 

대림동 차이나타운 가면 한국어가 안 통합니다. 

 

대림동 사는 친구랑 같이 밥 먹으러 식당 들어가서 종업원가 말이 통하지 않아 손가락으로 주문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어가 통하지 않는 것도 어이 없었는데, 이제 춘천에 어마어마한 차이나 타운을 공들여 짓고 있다니, 도대체 이게 뭔가 싶습니다. 

 

아무리 중국과의 외교, 교류 어쩌고 해도 이건 정도가 심한 것 같습니다. 

 

본래 그 땅은 중도선사유적지로 엄청난 유물이 나온 큰 규모의 유적지입니다. 

 

그렇게 가치로운 한국의 유적지를 없애고 중국 문화를 들여온다는 게 너무 말이 안 되지 않나요. 

 

아무리 큰 중국 자본이 투입되었데도, 사람들이 계속해서 반대하는데도 끝까지 공사 진행 하는 걸 이해 못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밀고 들어오고 중국의 문화 우기기때문에 나중에 혹여나 한국 문화를 한국 문화라 말하지 못 하게 되는 날이 올까봐 무서운데, 대놓고 한국을 약탈해 가라고 부추기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동시에 이 나라 저 나라 기웃거리고 하고 있는 만행은 너무 많아요. 

 

홍콩을 먹고, 이젠 대만도 계속해서 노리고, 필리핀에는 수십척의 배를 갖다가 주둔해놨죠?

 

전쟁 일으키고 싶어서 어떻게든 우리를 선제 공격하라고 유도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왠만해선 청와대 국민 청원에 잘 참여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저도 들어가서 '동의합니다'를 눌렀어요. 

 

전에는 공인인증서 있어야 로그인이 됐는데, 지금은 sns 아이디만으로도 쉽게 로그인해서 청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원 도지사는 2022년이 한중수교 30주년에,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니, 그 때 이 차이나 타운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랑 일자리에 도움을 줄거다 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아직 코로나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마당에 무슨 관광에 문화교류가 다 뭐랍니까. 

 

그리고 문화교류가 아니라 일방적인 문화 들여오기 같은데요. 

 

제가 예민한 시선으로 보는 걸 수도 있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죠. 

 

외국에 있으면 애틋한 마음에 애국자 코스프레를 하게 되어, 이런 뉴스를 접하면 너무나 마음이 답답합니다. 

 

혹, 저처럼 춘천 차이나 타운 건설 철회 청원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정부에서 아무것도 안 하면 국민들이 더 나서서 강력하게 의견을 어필해야 할 것 같아요. 

 

부디 많은 한국 분들의 참여로, 건설 철회가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www1.president.go.kr/petitions/597240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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