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0. 7. 26. 00:14

[내돈내산] 암웨이 고등어 (정기품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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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건 해산물이건 다 잘 먹습니다. 

 

특히 생선은 회로 먹는 거랑 구이로 먹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 얼마 전 모바일 쇼핑을 하다가 충동구매로 고등어를 질렀어요. 

 

마트나 시장 가서 생물은 잘 안 삽니다. 

 

손질하기는 걸 힘들어해서 ㅠㅠ 

 

그래도 고등어같은 건 손질 다 되서 진공팩에 담겨져 나오기 때문에 요리하기 정말 쉽더라고요. 

 

전에도 이렇게 손질된 고등어 팩을 사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고등어들을 보자마자 그냥 구매해버렸어요. 

 

제가 암웨이 물건을 잘 써서 거기서 구매했는데 정기품 제주도 고등어였어요. 

 

이쪽 물건을 암웨이쪽에서 유통을 시작해서 이 루트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자마자 뜯어버려서 이미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저렇게 선물용처럼 천에 쌓인 아이스박스에 담겨서 배송이 와요. 

 

총 8개의 손질 고등어 팩이 들어있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요리해먹고 있는데 벌써 6개 다 먹고 2개 남았습니다. 

 

주로 그냥 구어 먹거나, 김치 넣어서 김치 고등어 조림으로 해서 먹었어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등어 하나하나가 아주 실해요. 

 

사이즈가 너무 좋아요. 

 

반찬으로 둘이서 한 마리 구워 먹기에 충분하더라고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1인 1생선 하셔야되고요 

국산이라고 뒤에 뙇 적혀있네요. 

 

어렵지는 않지만 혹시나해서 인지 고등어 굽는 법이 뒤에 나와있어요. 

오늘은 반으로 나눠서 구워먹어봤습니다. 

 

동생과 같이 나눠먹기위해 ㅎㅎ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려서 몸통 옆에 이미 좀 뜯어먹은 뒤에 사진 찍어서 모양이 안 좋습니다 ㅎㅎ 

 

사진상으로는 안 보일지 모르지만 생선구이에서 즙이 나와요. 

 

정말 촉촉하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좋은게 간이 세지 않아요. 

 

짜지 않기 때문에 밥 없이 그냥 먹어도 괜찮습니다. 

 

저녁 때 그리 배가 고프지 않아 밥 없이 반찬으로만 식사를 했는데, 고등어가 짜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간이 딱 좋아요. 

 

물론 밥반찬으로 하고 싶으신 분들은 간장소스를 만들어 찍어먹거나, 소금을 더 뿌려 굽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손질된 고등어팩을 몇 번 사먹어 봤는데, 솔직히 왠만해선 다 맛있습니다. 

 

크게 실망하거나 이상했던 생선은 없었어요. 

 

그런데 그 중에서 이 암웨이 고등어가 단연 맛있었는데, 촉촉하고 꽉찬 살과 짜지 않은 간 때문에 먹으면서 맛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래서 잘 팔려 그런지 지금은 재고가 없더라고요 ㅠ 

 

또 구매하려고 했는데 언제 들어올 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재고가 들어오면 고등어 좋아하시는 분들 꼭 먹어보세요. 진짜 알차고 맛있습니다. 

 

저는 구워먹고 조려먹는 거 외에 잘 하지 않지 않지만 다른 조리법도 있어서 조리법 사진도 덧붙여 올립니다. 

 

 

고등어를 튀겨서 피쉬앤 칩스로 만들어 먹는 건 정말 색다른 맛이 날 것 같아요. 

 

귀찮아서 안 해봤지만 남은 두 마리로 도전해볼까 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암웨이 고등어 리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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