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0. 5. 15. 00:38

어린이 괴질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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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랑 유럽에서는 갑작스럽게 구토, 열,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는 어린이 괴질이 늘고 있어서 난린데요. 

 

아직 한국에서는 이 괴질 사례가 보고된 적이 없지만, 코로나로 인한 괴질이라는 발표에 한국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죠. 

 

겨우 한국에서는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이기적으로 클럽이며 주점이며 쏘다닌 사람들 때문에 다시 밖에 나갈 수도 없고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학교와 어린이 집도 이미 전파되서 아이가 있으시분들은 걱정이 너무 많으실 거예요. 

 

어린이 괴질이 시작된 미국은 현재 가장 심한 뉴욕에서만 100명이 넘습니다. 

 

첫 증세가 보통 열이 나고 설사. 구토를 보이기 때문에 장염이나 맹장염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게 판단해서 잘 못 치료했다가 숨을 잘 못 쉴 정도로 증세가 악화됩니다. 

 

피부 발진에 독성 쇼크 증상까지 보입니다. 

 

 

그래서 안타깝게 어린이 괴질로 사망한 아이들도 미국에서는 3명정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괴질에 걸렸다고 해서 무조건 안 좋아지는 건 아니고 걔중에서도 완치된 사례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완치되었다고 해도 한 번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그게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거죠. 

 

이미 여러번 반복된 보도로 인해 바이러스 완치 판정이 났다고 해도, 체력이 떨어지거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바이러스가 양성으로 띈다는 걸 알고 계실겁니다. 

 

때문에 과연 완치 판정을 받았어도 이걸 '완치'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 번 바이러스에 걸리면, 바이러스가 남긴 몸의 흔적으로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게 매우 힘들다고 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애들이 걸리면 계속 이 바이러스를 갖고 살아야 하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건 어린이 괴질이라고 해서 무조건 코로나 관련은 아니라는 겁니다. 

 

현재로서는 약 60%가 코로나 관련 괴질이고, 또 아직까지 아시아에서는 이 질환이 돌고 있지 않기에 아시아에 계신 분들은 그나마 약간의 안심을 하실 순 있겠지만, 방심하는 순간 또 알 수 없는 게 바이러스니 계속 긴장을 늦출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 괴질이 나타나는 아이들 연령대는 10대 이하 어린이가 많고, 사망 연령은 5세 이상 10세 이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현재 알려진 상황에서 나온 평균입니다. 

 

어린의 괴질의 예방법은 있을까요. 

 

코로나 관련 질병인데 따로 대단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어떻게든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보건 당국에서도 계속 위생 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치료에 가장 큰 효과를 본 '렘데시베르'를 각국에서 복제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췌장염 치료제인 '나파모스타트 메실레이트'라는 약물이 렘데시베르보다 코로나 치료에 600배 강력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치료법이 발전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있기에 이게 완전히 승인받고 약을 구하기 쉬워질 때 까지, 지금처럼 최대한 외출자제와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게 최선이겠네요. 

 

미국과 유럽에서 돌고 있는 이 괴질이 빨리 끝나길 바라며, 부디 아시아에서까지 보고되는 사례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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