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텍사스
텍사스 주청사 방문기
나라가 크니까 미국은 각 주마다 수도 개념의 도시가 있습니다. 텍사스의 주(州) 도는 오스틴입니다. 오스틴에 간김에 주지사가 일하고 있다는 주청사도 가보고 싶었습니다. 실내까지 들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는 상태였지만, 외관만 봐도 멋있어 보여서 일단 가보기로 합니다. 연식 좀 되어보기는 꽤나 이국적인 이 건물이 바로 텍사스의 주청사입니다. 이 건물 말고도 주변에 다른 건물도 더 있지만 이 건물이 메인 건물입니다. 우아하면서 웅장한 분위기를 풍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텍사스 주를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을 적은 메모리얼 파크 같은 공간도 주청사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텍사스도 여러 나라에 속했던 복잡한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싸움도 잦았습니다. 처음에는 실내에 들어가면 안 되는 줄 알고 망설였으나,..
2024. 3. 9.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