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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Frip)
미국에서 살면서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에 대한 질문을 꾸준히 듣는데, 워낙 인프라 좋은 한국에 살았다보니, 장점 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보입니다. 단점이라기보다 '불편한 점'에 가깝겠지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한국보다 미국생활에 본인 생활 루틴에, 혹은 취향에 더 맞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밖에서 하는 취미생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땅덩이가 넓고 자연환경이 좋아서, 캠핑, 차박, 낚시, 하이킹, 암벽등반, 카누, 세일링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겠지요. 한국에서도 전부 할 수 있는 스포츠들이지만, 미국은 할 수 있는 스포츠의 종류와 장소가 더 많으니까요. 한국에서 만났던 외국인 친구가, 한국의 젊은이들은 만나면 밥 먹고 카페 가는..
2021. 9. 16.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