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다낭상점리뷰
Potluck party
저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소개하고 함꼐 어울리는 걸 즐겨요. 항상 저만의 공간에 친구들을 초대해서 다같이 어울리고 싶었는데, 한국에서도 한 적은 있지만 저 혼자사는 공간이 아니어서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눈치를 좀 보곤 했었지요. 다행히 지금 사는 집은 낡긴 했으나 공간이 좀 넓직해서 여러 사람들과 같이 식사를 즐길 수 있을거 같았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다낭에서 알게 된 친구들을 대부분 초대했어요. 거기에 덧붙여, 현재 저희집 3층방에 캐나다 커플과 그들의 애기가 에어비앤비 게스트로 머물고 있는데 함께 참여하기로 했지요. Potluck 파티가 각자 음식이나 마실걸 조금씩 가져와서 같이 즐기는 건데, 저는 친구들이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해서 김치전과 잡채를 하기로 ..
2018. 6. 4.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