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미국 남부
플로리다 데스틴에서 스노우쿨링
6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해수욕을 비롯한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전 올 가을에 한국에 갈 예정이기도 하고, 살고 있는 곳이 휴양지 부근이라 따로 시간을 길게 내서 여름 휴가 갈 계획은 세우지 않았어요. 그래도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우울하기에 하루 스노우쿨링을 다녀왔습니다. 플로리다주에 있는 데스틴이라는 지역이고요. 여기도 바닷가가 아름다워서 많은 휴양객들이 몰리는 곳이에요. 저희 집에서는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미리 스노우쿨링 예약을 하고 다녀왔어요. 오전 투어가 있고 오후가 투어가 있는데, 오전에 가도 더워 죽을 날씨라 오전 9:30 걸로 예약하고 아침 일찍 출발했어요. 제가 간 곳은 노란 형광팬으로 칠해둔 지역이에요. 바..
2022. 6. 5.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