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다낭상점리뷰
TACO NGON
참 신기한게 관광지를 가면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나 아니면 그 지역의 대표 상징물이 되는 장소 말고 음식점이나 카페, 술집은 인종이 좀 나눠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낭에서 콩카페, 한시장, 마담란, 호이안 포쓰아, 롯데마트 등 한국사람들이 자유여행으로 와도 정해진 루트마냥 꼭 가는 곳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곳은 늘 한국인들로 붐비고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장소에 몰린 곳은 한국인 거리라고도 불립니다. 마찬가지로 특정 식당이나 술집들은 서양인들만 있어요. 다른 아시아사람들은 전혀 안 보이는 곳들이 있구요. 또 어느 거리는 일본인들만 있어요. ㅋㅋㅋㅋㅋ 다들 자국민의 여행 정보나 블로그만 참고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신기하도록 특정 장소에는 그 나라사람들만 몰려있습니다. 같은 관광지라도 서로 가는 곳이 너..
2018. 8. 13.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