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뉴스
일본의 대표 셀럽 야노시호
일본에 있는 지인과 대화를 하다가, 추성훈씨 얘기가 나왔는데요. 제가 요즘 추성훈씨가 집사부일체에 나와서 소개했던 아침운동을 조금 따라하고 있어서예요. 전문 파이터의 운동법이라 전부 따라할 순 없지만 아주 조금만 해도 다리가 후들후들거릴 정도로 운동 강도가 있는 것 같아서 그 얘기를 했어요. 근데 추성훈은 한국 이름이니까 못 알아듣기에, 일본 이름을 찾아서 말해주니, "아, 시호씨 남편!" 이런 반응이 나왔습니다. 일본에서의 추성훈씨의 인지도가 한국보다야 낮다고는 생각했지만, 시호씨가 훨씬 유명해서 추성훈씨가 시호씨의 남편으로 인지된다는 건 놀라웠어요. 한국에서는 예능 프로인 슈퍼맨을 통해서 시호씨가 한국에 얼굴을 알렸죠. 그 때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잡지 모델'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2021. 5. 14.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