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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거, 조지아 주에서 누락표 확인
아직도 미국은 선거 집계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투표용지를 통해서 받은 선거표들이 제대로 검표되지 않았다는 말도 있었고, 두 후보의 차이가 크지 않으면 다시 재검을 요구할 수 있는 미국 법 때문입니다. 조지아 주에서는 수작업으로 일일히 2인1조로 재검표를 진행했는데 놀랍게도 실제 누락된 투표 용지가 2500여장 발견됐습니다. 그 미집계 투표용지 결과는 바이든 후보 표 865장,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표가 1643장으로 나왔구요.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어찌됐든 누락된 표가 발견된 것 자체가 문제지요. 한 표 한 표 다 소중한 표라면서 홍보해놓고, 기껏 선거 했더니 표를 누락시키다니. 아직 재검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니여서 이번 주 내에 끝내고 재검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 누락된 표가 나온..
2020. 11. 18.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