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테네시 라이프
미국에서 중고차 구매
전 스무 살 때 엄마의 권유로 운전 면허를 딴 후 단 한 번도 운전을 해본 적이 없어요 ㅋㅋㅋㅋ 사실 그 때도 운전면허를 딸 필요가 없었지만, 왜인지 지금 안 따면 면허 딸 기회가 적을거라며, 굳이 굳이 엄마가 면허 학원 등록을 푸쉬하셨더랬지요. 면허학원이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로 진짜 코 앞에 있어서 할 일 없는 여름방학 때 안 갈 이유가 없기에, 거기 다니면서 단번에 면허를 땄었습니다. 집 앞에 매일 차가 막히는 8차선 도로가 있는데, 거기서 도로 주행을 해낼 만큼 겁 없이 운전을 했었는데 그러면 뭐 하나요, 굳이 운전할 일이 없어 면허 쓸 일이 없었는데 ㅎㅎㅎ 한국은 버스랑 지하철이 잘 되어 있다보니까 차를 살 일도 없고, 또 저 개인적으로 차 사는 데 돈을 쓸 바에야, 그 돈을 다른 데 쓰는 ..
2019. 11. 30.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