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뉴욕 맨하탄
자유의 여신상과 돌진하는 황소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잘 보이는 장소로 가거나 아니면 페리를 타고 여신상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앨리스섬까지 포함해서 가이드가 포함된 투어로 가는 게 가격도 합리적이고 보다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미리 예약하는 걸 잊어버려서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공원을 찾았습니다. 여기는 배터리 공원이라고 불리는 작은 공원입니다. 맨해튼 땅 가장 끝자락에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긴 보입니다. 그런데 좀 작게 보이는 게 문제입니다. 작게 보여서 여신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을 제대로 보려면 역시 페리를 타고 가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실히 느꼈습니다. 화질이 다 깨지도록 확대를 해야..
2024. 3. 1.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