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상
마포 점심 스시이타마에
한국에 갔을 때 지인을 만나 처음으로 먹었던 음식을 바로 스시! 베트남에 스시와 회요리가 일반적이지 않기도 하고, 있어도 맛이 정말 아니라서 아주 먹고 싶어 못 참겠을 때만 맛배기 용으로만 먹었더랬죠. 회랑 스시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인데 오랫동안 그걸 못 먹으니 아주 죽겠더라고요 ㅋㅋㅋㅋ 그걸 지인이 아셨는지, 마포에서 보기로 했는데 저를 데리고 간 장소가 바로 이 초밥집이에요. 작지만 알차서 점심으로 와서 먹기에 아주 딱 좋은 가게예요 이름은 '스시 이타마에'라고 합니다. '이타마에'는 기술을 갖고 초밥을 만드는 요리사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한국어로 하면 초밥 요리사, 초밥 장인 정도가 되겠죵? 큰 유리창 아래로 작고 예쁜 사케 병들이 늘어서 있는 곳입니다. 작아서 자칫하면 놓칠 수도 있는 가게이니 생긴..
2019. 4. 2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