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대마도
대마도 미우다 해변, 민박집 가정식
대마도 방문했던 경험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대마도는 이름이 유명해서 알고만 있었던 곳이지 방문할 생각과 계획은 없었던 곳이에요. 그런데 우연히 저의 소중한 지인이 대마도에 양부모님이 계셔 종종 방문하는데, 두 분이 거기서 민박집도 하고 계신만큼 묵을 수도 있다고 해서 초대해주셨어요. 초대 문자를 받았을 때 마침 친구랑 술 한잔 하고 있었는데, "같이 갈래?" 라고 던진 말에 쉽게 "그래!" 라고 해서 망설임 없이 친구랑 같이 대마도 계획을 짜게 됐지요. 부산으로 먼저 기차를 타고 가서 하루 밤을 자고, 부산항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 잠깐 잠 자고 나니까 벌써 도착이더라고요. 엄청 가깝습니다. 부산에서. 그래서 대마도 98%의 관광객이 한국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인과 지인의 양부모님(민박집 사장님)이 항..
2018. 4. 23.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