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살이/아일랜드
더블린 맛집 '더라멘바', 바이킹 스플레시 투어, 세인트스테판 공원
유일하게 아일랜드 투어 중 먹었던 아시아 음식이 있는데 바로 일본 라멘입니다. 한식집이 한 군데 있었지만 가격부담으로 들어가질 못 했고, 사실 그 때 아시아 음식이건 뭐건 무조건 국물 있는 걸 너무 먹고 싶었는데 유일하게 찾은 국물 요리가 라멘집이었어요. 열심히 거리를 방황하다가 찾아서 들어갔지요. 맛집이라 현지인들은 다 아는 곳이더라고요. 소개해드릴게요. 이름은 THE RAMEN BAR입니다. 라멘과 교자류를 파는 곳인데 특이한게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이 가게가 나오지 않아요. 한 건물을 반 나눠서 샐러드 가게와 라멘가게가 같이 쓰고 있거든요. 들어가서 다른 음식점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세요. 그러면 이렇게 급격히 조명이 어두워지면서 빨간 네온사인이 나옵니다. 안으로 ..
2019. 7. 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