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 리버사이트 타워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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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콩카페 1호점 옆에 대표적인 베트남 커피숍 체인점인 


'Highland coffee'가 있어요. 


그리고 바로 그 옆에 베스킨 라빈스와 


'인도차이나 리버사이트 타워'라는


매우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 쇼핑몰이 있지요. 


오늘은 베스킨을 먹으러 갔다가 


출출해서 이 쇼핑몰 푸드코코트에 가봤어요. 


이 쇼핑몰 푸드코트서 식사 하실 때는


미리 결제 방식을 알아두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 포스팅해요. 


푸드코트는 3층에 있고, 이렇게 생겼어요. 




안 쪽에 훨씬 다양한 식당들이 있답니다. 



저는 오늘 반미를 먹었기 때문에 


반미를 파는 가게예요. 


대표적인 토핑 넣은 반미 메뉴 4가지가 있기 때문에 


그 중에 고르셔도 되고, 


아니면 좋아하는 토핑만 골라서 넣어달라고 하셔도 되요. 


푸드 코트 한 바퀴를 돌며 뭐가 있는지 살펴 보신 후에


바로 여기, 캐쉬 센터로 갑니다. 



여기서 바로 주문~을 하는게 아니고, 


카드 충전을 해야 해요.


무슨 카드냐면, 



푸드 코트 카드가 따로 있어요. 


여기서 밥을 먹을 때는 원하는 만큼 캐쉬를 충전 후에 


주문하고 싶은 식당 카운터로 가서 이걸로 계산합니다. 


주문 후에 돈이 남을 수도 있겠죠. 


그건 푸드코트를 나설 때 카드를 되돌려주면 남은 금액도 


되돌려주니 걱정 안 셔도 되요 :) 


푸드 코트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충전 해 놓고, 들어가셔도 되고 


미리 원하는 음식 가격 봐두고 그만큼 해두셔도 됩니당.




창가 바로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경치 좋죠~~~


저희 집서 본 경치였음 좋겠네요 ㅋㅋㅋㅋ



식당 중에서 점심 때 두 세시간 열고, 휴게 후에 


저녁시간에 다시 문 열고 하는 곳들 있잖아요?


특히 일본 식당들이 재료 준비 때문에 그런 곳들이 많은데 


베트남에서도 그런 식당이 많아요. 


식사 시간대가 아닌 2시~5시 이런 애매한 시간에


식사하는 베트남인들이 적어서 그런지 


이 시간에는 아예 문을 닫는 식당들이 꽤 있답니다. 


그래서 식당 가기 전에 미리 영업시간 체크하고 가는 게 중요한데, 


다낭에는 여행객들이 많고 그 여행객들은 고정된 식사 시간 외에도 


식사 하는 사람들이 많고, 


특히 한국인들은 어느 타이밍에도 먹을 수 있잖아요? ㅎㅎ 


우리는 간식, 야식타임 먹는 시간이 많으니까. 


그래서 이런 푸트 코트와 몇 관광객 대상 식당은


안 쉬고 계속 오픈해두기도 한답니다. 


저도 여기에 2시 넘어서 갔어요. 


역시나 이 시간에는 한국팀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테이블 번호표를 두고 있으니, 반미가 왔네요.





거너씨는 돼지고기 반미를 주문했는데, 


맛있지만 베트남 향이 나는 맛? ㅋㅋㅋㅋ


베트남 여행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저는 오믈렛과 소세지가 들어간 반미를 시켰어요. 


다행히 둘 다 고수가 없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바게트 빵이 굉장히 바삭하고, 간이 잘 베어있었어요 :) 



콩카페, 한마켓 이 쪽 라인은 다낭 여행하는 한국 분들은 


꼭 들르는 지역이라 '한국인거리'라고도 불리는데 


이쪽 왔다가 마침 출출한데 식사 시간이 애매하다면 


이 쇼핑몰 푸드코트를 이용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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