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18. 12. 9. 10:00

성격에 따라 걸리기 쉬운 질병

반응형

재미있는 글을 봐서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성격에 따라서 걸리기 쉬운 질병이 있다는 걸 아셨나요? 

성격이 유전자랑 환경에 영향을 받아 결정되는 것 처럼 

성격에 따라 걸리기 쉬운 질병을 예측하고 경고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럼 어떤 성격이 어떤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지 알아볼게요. 


1. 수줍음 많은 성격

수줍어하는 성격은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을 겪을 확률이 50%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런 성격일수록 새로운 상황에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인데요. 

또 수줍음이 많은 사람은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고 하네요. 

특이하죠?


2. 외향적인 성격

이 연구는 이탈리아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외향적인 남자들은 심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전염병에 걸릴 가능성도 적고 질병에 걸려도 쉽게 회복하구요.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들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낮고, 

스스로 몸에 이상이 있다 싶으면 바로 주위에 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3. 걱정 많은 성격

전전긍긍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위궤양에 걸릴 가능성이 5배 높다는 것을 발견됐습니다. 

의존적이고 감정적으로 불안한 성격은 술을 많이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불규칙한 식습관과 수면 문제를 겪기 때문인데요. 

이런 생활습관이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궤양에 이르게 한다는 거죠

또 걱정 많은 성격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져 두통과 방광염이 생기고, 

여드름이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공격적인 성격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은 건강에 가장 나쁜 타입입니다. 

그리스 연구팀이 448명의 여자들을 유방 X선 조영법으로 관찰했다고 하는데, 

적대적인 성격의 여자들이 유방암 진단이 더 많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공격적이고 적대적인 성격의 사람들에게서 암 발병이 많았구요. 

적대감이나 분노는 면역체계를 약하게 하며 질병에 더 예민하게 합니다.

또 화를 내면 심장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50%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은 쉽게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혈압과 심장 박동 수가 높아져

심혈관계에 해를 입습니다. 


6. 낙천적인 성격

행복해 하는 사람일수록 아이러니하게 요절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낙천적인 사람은 어려움에 맞서는 자기 능력을 믿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기꺼이 하게 되고 그만큼 위험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말 아이러니하네요. 


7. 감수성 높은 성격

감수성이 예민한 남자는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심근 경색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  

남자들에게 리더십이나 공격성, 모험성, 동정, 애정, 연민, 감수성 등과 같은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에 대한 점수를 매기고 건강 상태를 관찰했는데, 

그 결과, 만성 심장 질환을 겪는 남자들은 여자다움의 점수가 낮았고, 

반대로 여자다움의 점수가 높은 남자들은 자기 감정이나 상태에 대해 

더 잘 이야기하고 의사에게도 쉽게 도움을 청해 건강을 잘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도 있고, 말도 안 되는 소리네 라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있지만 

전부 실제로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어보이네요. 

본인 성격에 따라 잘 걸릴 것 같은 질병은 미리미리 예방하도록 하는게 좋겠죠 :)


-코미디닷컴 기사 참조-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이 부족할 때 보내는 신호  (3) 2018.12.18
쌀 씻는 법  (1) 2018.12.17
추위를 잘 타는 사람  (0) 2018.12.04
흰머리 원인과 치료  (0) 2018.11.23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  (0) 2018.11.21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