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18. 10. 8. 11:19

잇몸질환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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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 중에 오복 중에 하나가 '이'가 튼튼한 거라고 하죠. 

정말 감사하게도 저는 다행히 치아가 너무 튼튼하게 나와서 

어릴 때 어금니에 작은 구멍이 생겨서 메운 적은 있었지만 

그 외에는 이가 한 번도 썩은 적도 없고 

당연히 신경치료를 하거나 한 적도 없어요. 

이가 부러진 적도 없고, 

예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고르게 난 편이라 

교정도 안 했죠. 

치아에 돈 안들어간 건 정말 천운이라 생각해요. 

제가 치과 갈 때는 주로 스켈링하러 혹은

사랑니 빼러 간 게 전부였는데 

사랑니 하나 빼는 것만 해도 힘든데 

치아 잘 못 되서 교정하고 신경치료 하시는 분들 보면 

아 얼마나 아프고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저도 요즘들어 종종 칫솔질할 때 

피가 살짝 살짝 섞여 나올 때가 종종 있는데 

그것 때문에 갑자기 잇몸관리를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더라구요. 

잇몸이 튼튼해야 이를 제대로 잡아주고, 

잇몸이 헐거우면 멀쩡한 이도 제대로 붙어있지 못하잖아요. 

또 이와 잇몸 사이가 들 떠 있으면 

음식물이 껴서 안에서 부패하기도 쉽구요. 

그래서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해 

미리미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에 가져왔습니다. 


 잇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 소주로잇몸을 튼튼하게

 

12,420종의 질병 중 가장 흔한 병이 성인의 70%

가지고 있는 잇몸병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잇몸은 중풍, 치매 등과 거리를

멀게 해주는 방벽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건강한 잇몸상태는 염증이 없고 분홍색입니다.

잇몸질환, 즉 풍치는 치과에서도 어떻게 하지 못하더군요.

잘해 봐야 소염제와 항생제, TV에서 늘 선전하는

영양제 처방하는데 잇몸의 병이 심하면 듣지 않습니다.

20도 정도의 일반소주로 잇몸의 림프액을 교환해주며

관리하는 방법이 있는데 단시간에 효능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화장실 갈 때 소주를 입에 5~10분쯤 머금다 뱉으면

치료 끝입니다.

잇몸에서 끈적이는 액체가 꽤 나오는데

자주하면 이런 액체는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30도 이상의 소주는 너무 강해서 강해서 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20도 소주가 가장 적당합니다.

물론 오래 전 부터 민간요법처럼 염증에 많이 쓰던 

소금물로도 되지만 자칫 잘못하면 

덧나는 수도 있고 소주가 소금보다 더 제격이라고 하네요. 

소주가 염증치료와 화기제거 삼투압작용 편리성 효과 면에서 더 좋습니다.

이가 썩거나 벌레가 파먹어도 소주 앞에서 당해내지 못하더군요.

자주는 아니고 종종 소주로 가글을 해서 림프액을 교환해주세요. 

검붉던 잇몸이 연분홍색으로 바뀌는 변화를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만일, 소주 가글이 불편하신 분들은 

제대로 만들어진 가글을 사서 매일 매일 양치 후에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칫솔 소금물에 담구기 

 

준비할 것은 물 컵 하나와 거기에 듬뿍 녹여 넣을 수 있는 소금만 있으면 됩니다. 

소금물 컵에 평소 쓰는 칫솔을 담아놓았다가 칫솔질만 하면 웬만한 잇몸질환은 안녕.

잇몸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자는 칫솔에 숨어있는 세균.

칫솔질 도중 칫솔에 낀 불순물에서 세균이 번식해 다음 칫솔질 할 때 잇몸에 침투,

잇몸질환을 발생시킵니다. 

대부분의 세균은 소금물 속에 들어가면 삼투압 때문에 터져 죽기 때문에 소금물 속에 칫솔을 담갔다가 사용하면 일단

칫솔 속 세균으로 인한잇몸질환은 거의 100%막을 수 있는 셈이죠. 


이렇게 칫솔 관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트에 가면 칫솔 소독기 기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기계들을 양치 할 때 빼고는 그 안에 보관하며 계속해서 관리해주거나, 만일 그게 힘들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소금물에 담궈 세균 번식을 막는 것도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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