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살이/베트남보고서
베트남 집밥 얻어먹기
오늘 호이안에 친구랑 놀러가기로 했어요. 저희 집 근처에서 일해서 거기 들렀다가 저 데릴러 온다고 했는데 오늘 일하는 곳 마지막날이라 같이 밥 먹자고 했다면서 저도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라갔죠 ㅎㅎㅎㅎ 친구는 일본어 어학원에서 일본어 선생님을 하고 있었는데, 일하는 곳이 저희집에서 엄청 가깝더라구요. 그리고 베트남 특성상 학원이라고 해서 한국 같은 곳이 아니라 진짜 가정집처럼 되어 있고 간판도 작기 때문에 알아보기 어려워요. 그리고 간판도 본래의 것이 아닌 다른게 달려있는 경우도 많아서 더 알아보기 힘들어요 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1층을 예쁜 테이블과 책장으로 꾸며놨어요. 음료용 냉장고도 있는데 안에 들어있는 건 없네요 ㅎㅎ 몇 가지 일본 제품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 원장님이 싸게 사는..
2018. 10. 2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