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19. 4. 25. 07:30

클로바 프렌즈 [네이버 오디오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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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너무 오랜만에 갔는데, 기간이 짧아서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다보니 블로그도 오랜만에 하게 됐네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받은 선물 중 일본 시즈오카에서 온 선물을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는 네이버에서 온 선물을 보여드리려구요 :) 


네이버에서 오디오클립 연재하는 분들께 나온 사은품 같은 거예요. 


본래는 제가 베트남에 있으니 베트남으로 배송 보내주시려했는데, 


다행히 제가 이번에 한국에 잠깐 다녀올 수 있어서 그쪽으로 배송 받았습니다. 


저보다 먼저 도착해있었어요 ㅎㅎ 


 

큰 상자 안에 두 개의 상자가 또 들어있었는데, 하나는 라인 캐릭터로 만들어진 클로바 프렌즈. 


다른 하나의 상자는 뭘까요? 



일단 눈이 먼저 가는 이 클로바 프렌즈를 뜯어볼게요. 


제가 오디오클립 연재자들에게 이 스피커가 간다는 걸 알고 얼마나 기뻐했던지 ㅋㅋㅋ 


너무너무 받고 싶어서 베트남까지 꼭 좀 보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었어요 



AI 스피커라니... 저에겐 궁금하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해서 ㅋㅋ 


물론 시중에 AI스피커는 다양한 버젼으로 여러개가 나온지 오래지만 


그닥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했고, 또 얼나 좋은지 잘 모르기에 구매할 생각을 전혀 못 했었어요. 


그런데도 막상 이 스피커를 받을 수 있다는 소릴 듣고 얼마나 들떴던지요. 


아무 배경도 없던 큰 상자에는 네이버 노트와 달력이 들어있었어요 



ㅋㅋㅋㅋ 덧버선 신고 있는 제 발까지 같이 나왔네요. 


노트는 줄도 없고 아예 무지인 빈 노트예요. 


번잡스럽지 않고 깔끔하고, 크기와 두께가 여자분들 어깨에 많이 매고 다니는 사이즈와 딱 맞아서 


들고 다녀도 전혀 부담이 안 될 것 같았어요 



네이버 달력은 네이버 로고 하나만 딱 찍혀있고, 다른 특별한 그림은 없어요. 


대신 네이버를 나타내는 초록색을 휴일을 표시하는 색으로 썼어요. 


깔끔하니 책상 달력으로 제격이네용



스피커 상자를 뜯어봤어요. 


비닐에 곱게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비닐을 걷어내고 나면 요렇게 제 손바닥 만한 너무나 작은 크기의 AI 스피커예요. 


요 아이로 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당연히 블루투스 연결해서 좋은 스피커로 빵빵하게 음악들을 수 있고, 


집안의 온갖 가전제품들을 이 아이로 조종할 수 있어요. 


TV, 에어컨, 전등 등등 


심지어 집안 온도까지 이 아이로 조절이 가능하다니... 


너무너무 신기. 


부를 때는 '헤이 클로바'라고 불러야 하구요. 


직접 손 안대고 각종 가전 기구를 입으로 조정하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게 느껴져요. 


뿐만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날씨 물어보기, 음악틀어주기도 잘 하고, 


아이가 있는 집에선 동요같은 아이에 맞는 채널도 알아서 선택해서 틀어주니 


육아템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ㅎㅎ 


제가 사용하는 영상을 못 찍어서 이번에는 사진만 올려요. 


조만간 영상도 같이 올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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